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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세상을 보는 나의 눈, 나의 시선

우리는 매일매일 다양한 매체들을 접하며 살아갑니다. 신문, TV, 라디오, 인터넷 등 수많은 매체들이 존재하는데요. 저는 이 중에서도 특히나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서 많은 정보들을 얻고있어요. 이렇게 얻은 정보들은 저의 사고방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있어서 '세상을 보는 나의 눈'은 어떤것인가요?

여러분에게는 어떠한 시각이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두 가지의 관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첫번째는 비판적이고 분석적인 입장입니다. 뉴스 기사 한 줄을 읽더라도 여러가지 측면에서 바라보고 해석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좀 더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도와주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가끔은 너무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보려고 해서 마음이 힘들때도 있답니다.
두번째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입장입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금방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힘이 있죠. 그래서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쉽게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실감각이 조금 떨어질 때도 있고 남의 말을 무조건 좋게만 받아들이려고 하는 단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어요.

 이러한 서로 다른 두 개의 관점중에서 자신만의 균형점을 찾으셨나요?
네 맞아요. 저는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찾아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때로는 냉철한 이성보다는 따뜻한 감성이 도움이 될 때도 있고, 반대로 뜨거운 열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도 분명 존재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경험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렇게 배운 것들을 토대로 스스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앞으로의 삶에서는 어떻게 적용시킬 계획이신가요?
제가 가진 두 가지의 관점 모두 포기할 수 없어요. 다만 현재로서는 전자의 비중이 조금 더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후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려구요. 예를 들면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쓰는 연습을 한다던가,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시야를 넓히는 방법등이 있겠죠? 물론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좋은 멘토를 찾아서 배우려는 자세 또한 잊지 않을 거예요.

이렇게 글로 정리하다보니 그동안 잊고 있었던 초심이 떠오르네요. 처음 대학에 입학했을 때 가졌던 마음가짐처럼 늘 겸손함을 잃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