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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안전보건표지로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안전보건표지는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지켜야 하는 규칙들을 그림 또는 기호로 표시한 표지입니다. 이러한 안전보건표지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공사장 근처에서는 추락위험이라는 경고 문구가 적힌 표지판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이처럼 안전보건표지는 사고 예방 및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우리 주변에서 어떤 안전보건표지를 찾을 수 있을까요?
우선 첫 번째로 ‘경고’라는 의미를 가진 노란색 삼각형 모양의 금지표지판을 들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도로 위 교통사고 위험지역임을 알리는 빨간색 역삼각형 모양의 주의표지판 등이 있죠. 두 번째로는 파란색 원형모양의 지시표지판이에요. 주로 작업 중인 기계나 기구로부터 일정거리 이내 접근금지를 나타내는 표지판이죠. 마지막으로는 초록색 사각형 모양의 안내표지판 입니다. 주로 화학물질 관련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유해화학물질 명칭 옆에 붙어있는 숫자는 해당 물질 1kg당 함유된 양을 나타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보건표지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생활주변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안전보건표지를 발견했다면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로도 간편하게 검색해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전보건표지를 올바르게 부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산업안전보건법 제12조(안전보건표지의 부착 등)에 따르면 사업주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하거나 갖추어 두어 근로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해야겠죠?

오늘은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안전보건표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 모두 올바른 안전보건표지를 숙지하셔서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요!